연태 썸네일형 리스트형 (27,040km 히치하이킹한 이야기, 중국) - 3. 시작된 히치하이킹 결전의 날이 밝았다. 대충 아침을 챙겨 먹고 고속도로로 고고고......해야 하는데 어디가 고속도로지??? 지금이야 스마트폰으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지만 이때는 2011년. 스마트폰을 물론이거니와 벽돌폰 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다. 길을 어떻게 찾을까 하다가 처음 위해에 도착했을 때, 음료수를 사먹었던 한인마트에 가서 물어보기로 했다. 한국어를 잘하는 중국인 마트 사장님에게 위해로 가는 고속도로로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냐고 물어보니까. 버스 5번을 타고 가다가 9번으로 갈아타면 된다고 하셨다. (버스 번호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음. 썩소. 두번째 버스 타고 가는 중. 버스가 종점에 도착했다. 옆에 조그만 슈퍼가 있어서 비상식량들을 구입하고 고속도로 입구로 갔다. 배고파서 짭퉁 초코파이 빨고 기념촬영 ㄱㄱㄱ.. 더보기 이전 1 다음